파리의 에밀리
좋아, 모험을 떠나는 거야. 상사 대신 1년 동안 파리의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게 된 에밀리. 세상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에 도착한 소감은? 프랑스어를 배워야 했어!
남성형 여성형
내가 신비감이 없고 뻔하다고? 아무래도 미국인의 매력을 보여줘야겠다. 그러나 결혼한 고객에게 호감을 사고 따가운 시선을 받는 에밀리. 잘해보려 할수록 꼬인다, 꼬여!
섹시인가, 성차별인가
파리가 날 싫어하는 걸까? 물이 안 나오는 샤워기, 까칠한 동료들, 이해할 수 없는 광고까지. 되는 일이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그런 게 인생 아니겠는가. 답을 찾아보자.
키스는 키스일 뿐
실비에게 신뢰를 주고 싶다. 에밀리는 고객사에서 보낸 선물 때문에 골치가 아프지만, 어쩌면 둘 다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시카고에서 온 거물을 잡을 수 있다면!
가짜 친구
인플루언서만을 위한 오찬에 초대된 에밀리. 드디어 파리가 그녀를 알아주는 걸까? 이제 아랫집 남자 가브리엘에게 흔들린 마음만 잘 추스르면 된다. 새 친구를 위해서.
링가르드
가방 액세서리 때문에 일도 망치고 창피까지 당했다. 최악의 하루, 속상한 마음을 달래러 간 에밀리는 우연히 매력적인 교수를 만난다. 얼마나 갈지는 알 수 없지만.
프랑스식 엔딩
미국 여배우가 진행하는 파티에서 뒤치다꺼리를 맡은 에밀리. 나름대로 멋진 밤이 되고 있었으나 그녀가 마구 날뛰면서 엉망이 된다. 이거 참, 해고로 끝나면 다행이겠네?
복잡한 가족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가브리엘과 카미유 사이에 껴서 샴페인 양조장으로 간 에밀리. 그녀가 주말 내내 불편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민디는 파리에서 두려움을 떨쳐낸다.
경매 사건
대규모 자선 행사에 솔깃하는 게 아니었다. 피에르 카도의 드레스를 기부받아 경매에 내놓은 에밀리. 아방가르드 패션 때문에 곤경에 빠질 거라고 어찌 상상이나 했겠는가?
패션쇼 취소
패션 위크가 끔찍하게 느껴지다니. 게다가 파리의 첫 친구마저 떠나보내야 한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길이 보이지 않을까? 여기는 뭐든지 가능한 파리니까!
나랑 잘래요?
가브리엘과의 만남에 죄책감을 느끼는 에밀리. 로맨틱한 주말여행을 떠나면 이 감정을 떨쳐낼 수 있을지도? 민디의 새 직장은 뜻밖의 서프라이즈를 안겨 준다.
생트로페에서 생긴 일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한다니, 그것도 생트로페에서! 하지만 SNS로 치명적인 실수를 했으니 어쩔 수가 없다. 얼른 뒤처리를 하는 수밖에.
생일 축하해!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에밀리. 카미유의 친구들과 사우나에서 뜨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얼굴이 붉어지는 건 왜일까. 가브리엘은 메뉴를 준비하는 에밀리를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쥴 앤 짐
사생활이 사부아르의 업무까지 영향을 미쳤다. 프랑스어 공부에 더 전념해야 할 이유가 생긴 에밀리. 민디는 새로 맡은 공연에서 마임 광대와 한바탕 대결을 펼친다.
잉글리쉬맨 인 파리
가브리엘의 레스토랑 개업식에 쇼파드 행사, 분노가 끓어오르는 카미유까지 상대하느라 벅찬 에밀리. 거기에 열의 없는 수업 짝꿍과 프랑스어 연습까지 해야 하니, 바쁘다 바빠.
한계점
쌓였던 감정이 폭발한 셰 라보 개업식 날 밤. 에밀리는 앨피가 자신을 잘못 판단한 것 같아 속상하고, 실비는 사진작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
셰프, 도둑, 유령, 그리고 연인
앨피와 드디어 조금씩 통하기 시작하는 에밀리. 하지만 빌린 재킷 때문에 상황이 바로 어색해져 버렸다. 한편 사부아르의 새로운 미국 고객이 불편하기만 한 실비.
샴페인 때문에
묘하게 삐걱댄 앨피와의 저녁 식사 후, 카미유 가족의 대저택으로 향하는 에밀리. 하지만 그곳에서 터진 것은 샴페인 뚜껑뿐만이 아니었으니.
향기 프로젝트
사부아르를 깊이 파헤치는 에밀리의 시카고 상사. 이 때문에 실비는 좌불안석이다. 이제 막 싹튼 민디의 사랑은 위기를 맞는다. 의도치 않게 드러난 비밀 때문에.
프랑스 혁명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패션쇼. 이곳에서 선보일 쇼에 사부아르의 미래, 나아가 에밀리의 미래가 달렸다. 에밀리의 충성심은 어디로 향할까?
에피소드 1
에피소드 2
에피소드 3
에피소드 4
에피소드 5
에피소드 6
에피소드 7
에피소드 8
에피소드 9
에피소드 10
브레이크 포인트
결혼식에서 벌어진 악몽 같은 사건부터 바이럴된 영상까지. 한꺼번에 많은 일을 겪은 에밀리는 프랑스 오픈 전에 일과 사랑에서 비롯된 문제들을 수습해 보려 한다.
사랑으로부터의 도피
에밀리가 털어놓은 비밀을 들은 가브리엘은 걱정하던 마음이 분노로 바뀐다. JVMA의 브랜드 옷방에서 꺼림칙한 사실을 알게 되는 민디. 카미유는 감당 못 할 문제를 피해 어딘가로 잠적한다.
가면무도회
복잡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 가브리엘. 에밀리는 메종 라보를 위한 호화로운 가면무도회를 계획하는데. 그 무도회에서 누군가는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고 누군가는 중대 결정을 내린다.
회색 지대
로맨틱한 만남에 어울릴 조용한 장소를 찾는 에밀리. 실비는 로랑의 클럽 오픈 행사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민디의 연애는 난관에 부딪힌다.
트롱프뢰유
과연 겉모습은 믿을 게 못 되는 걸까. 아장스 그라토는 스킨케어 라인에 관해 과장 광고를 하고, 가브리엘의 레스토랑은 미슐랭 스타를 얻으려 한다. 카미유는 쇼핑하러 나갔다가 갈등이 생긴다.
마지막 크리스마스
마지막 순간에 크리스마스 계획이 바뀐 에밀리는 프랑스 알프스로 스키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스키장에서의 하루는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소통의 문제
에밀리는 실비의 부탁으로 새로운 직원을 돕고, 가브리엘과 소통 문제로 갈등을 겪는다. 민디는 새로운 공연에서 가슴을 열고 노래하기로 한다.
다시 '크레이지 호스'를 타고
에밀리 앞에 다시 나타난 멋진 구세주가 거부하기 어려운 제안을 건넨다. 민디는 크레이지 호스 공연에서 기발한 방법을 시도하고, 제너비브는 불청객이 된 듯이 느낀다.
로마의 휴일
새로운 이웃이 이사 오자, 에밀리는 전혀 예상치 못한 결정을 내린다. 바로 휴가를 떠나는 것! 잠시 일에 작별을 고하고, 로마의 매력적인 투어 가이드를 만나러 간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일과 사랑의 경계가 흐려질 순 없지! 이탈리아에 간 에밀리가 결심한다. 한편 가브리엘은 마침내 원하던 별들을 얻고, 민디는 폐허 속에서 영감을 찾는다.